엡손사는 HDMI단자를 지원하고 D5패널을 채용한 720P LCD 프로젝터 EMP-TW700을 10월 19일에 발매할 예정이 다.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ㅡ 매장 예상 가격은 20만엔 전후로 예상된다. EMP-TW700은 엡손이 200년 11월 발매한 EMP- TW600의 후속기종. EMP-TW700의 발매로 TW600은 제조가 종료되며, EMP-TW20 역시 올해내로 제조가 종료될 예정이다. 이로 서 엡손의 홈시어터 ‘dreamio’ 시리즈의 라인업은 풀HD를 지원하는 EMP-TW1000 , 720p모델인 EMP-TW700 , DVD 플레이어을 내장한 EMP-TWD3SP로 통합된다.

EMP-TW700의 LCD 패널은 EMP-TW600과 같다. 0.7인치(1,280*720) D5패널을 채용했지만 케이스와 렌즈는 동시 발표된 최상위 모델인 EMP-TW1000과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다.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EMP-TW1000은 실버, EMP-TW700은 화이트라는 색상뿐이다.

HDMI단자는 TW1000와 달리 1.2a를 지원하고 있다. 컬러 프로세서는 10bit로 처리.’내츄럴 이미지 스케일링 필터’에 의해 SD영상도 1280*720해상도로 변환해 화면에 표시한다. 컬러 필터는 ‘New EPSON 시네마 필터’로 NTSC 대비 115% 의 색영역을 실현했다.

엡손 관계자는 ‘TW600 유저들로부터 요청이 많았던 설치성과 영상의 샤프한 느낌을 큰 폭으로 개선한 모델’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.

램프는 독자 개발한170W ‘E-TORL ’(Epson-Twin Optimize Reflection Lamp: 다중 반사식 고효율 램프) 을 채용해 밝기가 최대 1,600안시루멘까지 높아졌다. 또한 오토 아이리스 기능제어를 최적화시켜 종래의 5,000:1을 최대 10,000:1까지 끌어올렸다.

램프 역시 독자 개발한 E-TORL 170W

렌즈는 유리 비구면 렌즈를 포함해서 TW1000와 같은 것을 채용했다. 2 매의 비구면 렌즈와 저분산 유리(ED) 렌즈를 사용하는 것 외에 초저반사 멀티 코팅까지 처리되었다. 수동 광학2.1 배줌(F2.0 ~3.17) 이 지원되어100 인치(16:9) 화면을 3.2m ~6.7m 의 범위에서 투사 가능하다. 렌즈 시프트는 위아래로는 각102%( 약1 화면분) , 좌우는 각50%( 약반화면 분) 조정 가능하다.

　화질 조정 기능은 종래 모델과 마찬가지로 ‘Color Reality III’을 장착했다. .「컬러 모드」에서는, 시청 환경에 맞추어 색조와 휘도를 최적화한 pre-set 모드로서 「다이내믹 모드」, 「리빙 모드」, 「내츄럴 모드」, 「시어터 모 드」, 「시어터·블랙1 모드」, 「시어터·블랙2 모드」의6 종류를 탑재한다.

　소음 레벨은26dB로 기존 모델인 EMP-TW500 와 같다. 비디오 입력 단자는HDMI(Ver1.2a) ,D4 단자, 컴포넌트 (RCA) ,S-VIDEO, 컴포지트(composite), D-Sub15 핀을 각 1개씩 지원한다. 물론 RS-232C 도 지원한다.대응 신호는480i/480p/1080i/720p .

크기와 무게는 406*310 124mm(폭*깊이*높이)/ 약5.4kg .소비 전력은245W( 램프 파워High 시) .입력 전환과 영상 조정 등의 다이렉트 버튼등을 사려깊게 배려한 야광식 리모컨이 제공된다.